정수기·비데 외 프리미엄 환기 시스템까지…가전 구독 32종까지 확대 LG전자는 2009년 정수기 렌털로 관련 시장에 발을 내디딘 후 꾸준히 품목을 확대하고 제휴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과거 정수기나 비데 위주였던 렌털 품목은 대형 가전까지 늘어났다.(중략). 현재 LG전자의 가전 구독 제품 수는 32종으로 구독 품목 수는 300개가 넘는다. 가전 구독 서비스는 매월 일정 구독료를 내고 가전제품을 이용하는 서비스다.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형태다. 최소 3년에서 최대 6년까지 구독 기간을 정할 수 있다. 소비자는 4년 이상 구독할 경우 가전 구독 기간 만료 후 자신의 것으로 소유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 고온·고압 살균, 필터 교체, 내·외부 토탈클리닝 등 관리가 까다로운 가전들도 꼼꼼하게 케어하..